여행을 하는데 기초가 되는 특징적인 세계 기후와 바람을 따라 발달한 세계 기후 특징과 역사 여행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하는데 기초가 되는 특징적인 세계 기후
기후 요소와 기후 요인의 개념
여행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세계 기후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 요소와 기후 요인의 개념이 있습니다. 기후 요소는 일단 종합적인 상태로 3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삼아 종합적인 상태를 통해 기후가 어떤지를 말합니다. 기후요소의 3가지는 기온, 바람, 강수입니다. 이러한 기후 요소를 만들어 내는 요인들이 있는데, 이러한 요인에는 상당히 다양한 것들이 포함됩니다. 먼저 위도인데 적도 주변은 일사량이 높기 때문에 온도가 높으며 위도가 높아지는 극지방에 가까워질수록 추운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륙 분포, 격해도 등 바다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내륙에 위치하고 있는지 등이 기후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지형이나 고도도 큰 영향을 주는데, 위치하는 도시의 해발이 상당한 기후 차이를 가져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류 움직임, 공기 덩어리 등의 움직임도 기후를 다양하게 만들어주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7월 온도 비교
전 세계 7월의 평균 온도를 표시한 지도를 살펴보면 아라비아 반도, 사하라 사막 등과 같은 지역에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고, 또한 동서 간 차이도 있는 것이 보입니다. 또한 티베트 고원이나 파키스탄 등이 주변과 상당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남반구는 북반구와 반대되는 온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반대로 1월의 온도를 살펴본다면 남반구가 여름이 되면서 반대되는 계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 호주를 살펴보자면 호즈는 내륙지방과 해안지방의 온도 차이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 강수량 비교
세계의 강수량을 나타낸 지도를 살펴보면 적도나 저위도 지역에서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도가 높아질수록 강수량은 줄어듭니다. 꼭 위도에 정비례하는 것은 아닌데,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바다 지역인 뱅골만 같은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 외에도 콩고 분지와 같은 곳에서도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미의 태평양 해안 지역 같은 곳은 강수량에서도 온도와 마찬가지로 차이를 보이며 미국도 동부와 서부가 기후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람을 따라 발달한 세계 기후 특징과 역사 여행
향상풍의 영향으로 발달한 저압대, 아열대 고압대
다음은 바람입니다. 바람은 향상 풍이라고 불리는 1년 내내 동일한 방향에서 계속 부는 바람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계절풍이 있는데, 계절에 따라 불어오는 바람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을 계절풍이라고 부릅니다. 향상풍의 경우 기압의 배치가 일정하게 분포되면서 동일하게 바람이 불어오는 것입니다. 적도 저압대, 극 고압대, 아열대 고압대 등의 지역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적도 주변 지역은 적도 저압대에 속합니다. 저압대는 공기가 하늘 쪽에서 땅으로 누르는 게 아니라 땅에서 하늘을 향해 가는 상승기류가 강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만들어진 상승기류로 인해 하늘로 올라간 바람이 적당한 고도까지 가게 되면 양쪽이나 남북으로 발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위도 30도쯤까지 가게 되면 다시 하강기류가 되어 내려오는데 이러한 지역을 아열대 고압대 지역이라고 합니다.
무역풍과 편서풍을 따라 발달한 세계 역사 여행
무역풍이라는 바람도 있습니다. 유럽 대항해시대가 펼쳐질 시기 15세기에서 19세기경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게 됩니다. 콜럼버스가 이용했던 바람 중 하나가 무역풍인데, 유럽이 세계 무역을 관장할 때 핵심 루트를 만드는데 이용된 바람이 이 무역풍입니다. 무역풍은 남쪽으로 치우쳐져 적도 근처에 가서 횡단을 할 때 이용했던 바람입니다. 편서풍은 네덜란드 세력이 기존 루트를 벗어나 새로운 루트를 개발할 때 많이 이용합니다. 네덜란드가 보유하던 해외 영토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지역이 인도네시아의 자바섬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재 수도인 자카르타는 예전에는 바타비아라고 불리던 곳이었는데,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가 자리하고 있었던 지역입니다. 바타비아라는 이름은 한국사에도 등장하는 하멜의 포류기의 하멜이 일하던 곳입니다. 네덜란드에서 바타비아까지 이동 루트를 보면 로어링 루트라고 하는데, 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남아공의 케이프타운까지 내려온 뒤 케이프타운에서 인도양을 가로질러 자바섬 인도네시아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때 이용했던 바람이 편서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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