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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행

LPGA 다나 오픈 최종 결과, 김효주 프로, 김세영 프로, 최혜진 프로 등

by ktraveler 2022. 9. 5.

김효주 프로가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 투어 다나 오픈 마지막 날 성적을 끌어올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주 프로

LPGA 다나 오픈 최종 결과

김효주 프로 성적

김효주 프로는 한국시간 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 적어냈습니다. 

 

김효주 프로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김세영과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과 함께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33위라는 낮은 순위에 있었던 김효주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맹타를 몰아치며 타수를 줄여갔습니다. 김효주는 전반 1번 홀과 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후반 홀에는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버디에서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이후 마지막 17번 홀과 18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김효주 프로는 경기 후 마지막 라운드에서 첫날처럼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해 아쉬움은 남지 않는 경기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미국 대회에 출전했는데,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김효주 프로는 오늘 잘 친 것이 다음 경기에도 이어져갔으면 좋겠다면 아직 감이 다 올라온 것은 아닌 만큼 더욱 신경을 쓰겠습니다. 

 

김세영 프로 성적

3라운드까지 1위에 3타 차로 뒤져 공동 4위에 오르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었던 김세영 프로는 마지막 날 주춤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김세영 프로는 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보기를 2개 기록하며 1타를 줄이는데 그쳐 1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김세영 프로는 항상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경기는 특히 그렇다고 말하며 우승 기회가 있었는데 비가 많이 와 방향성이나 거리가 좋지 않아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최혜진 프로 성적

첫날 공동 선수에 오르며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최혜진 프로는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지만 2, 3라운드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는데 실패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로 274타로 공동 24위에 머물렀습니다. 

 

가비 로페즈 우승

우승은 멕시코의 가비 로페즈가 차지했습니다. 로페즈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데 성공하며 18언더파로 17언더파를 기록한 메건 캉을 한 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로페즈는 2020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즈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이후 2년 만에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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