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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행

임성재 미국프로골프투어 페덱스컵 준우승, 경기내용 상금 정리

by ktraveler 2022. 8. 29.

 

 

임성재 선수가 미국 프로골프 투어 페덱스컵 공동 2위에 오르며 대단한 성적을 냈지만, 한국인 첫 챔피언 등극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성재 선수

임성재 선수의 준우승

최종 경기 결과

임성재 선수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 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로 264타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임성재 선수는 우승자인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에게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임성재 선수는 한국인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준우승 상금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2011년 최경주 선수가 공동 3위에 오른 것이었습니다. 임성재 선수는 이 대회에서 준우승 상금 575만 달러 우리 돈 약 77억 원을 받았습니다. 

 

세부 경기 내용

이날 3번,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올린 임성재 선수는 6번 홀에서 버디 하나를 더 잡았습니다. 8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들어가면서 한 타를 잃었지만 9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이를 만회했습니다.

 

임성재 선수는 12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14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15번,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한 타 차이로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

정상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도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면서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6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차지한 페덱스컵이자 동시에 대회 역대 최다 우승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매킬로이는 우승상금 1800만 달러 우리 돈 240억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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