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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의 용암 분출 방식과 지질 분포도를 통한 암석 분포 분석

by ktraveler 2022. 5. 17.

제주도의 용암 분출 방식과 지질 분포도를 통한 암석 분포 분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주도의 용암 분출 방식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도가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관광지들, 여행할만한 곳이 어디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암의 분출 방식을 중심형 분출과 열하 분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폭발형 분출과 일출형 분출로도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명확히 중심에 의해서 발생한 중심형 분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제주도의 지질 분포도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2. 제주도의 지질 분포도를 통한 암석 분포  분석

제주도의 지질 분포도를 확인해보면 제주도에 암석이 어떻게 분포가 되어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석 분포를 살펴보면 한라산을 중심으로 용암이 마치 흘러내린 것과 같은 분포를 나타냅니다. 

 

분출원의 경우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제주시 근처에서 흐른 용암과 서귀포 쪽에서 흐른 용암, 금영 쪽으로 흘러간 용암 등 각 지역에 따라 용암의 성격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 바위 색이 전혀 나르게 나타나는 지역도 있습니다. 

 

이런 암석들이 나타난 원인이 제주도가 형성이 되는 과정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3. 제주도의 형성단계

제주도의 형성 단계를 여러 단계로 구분하여 설명을 합니다. 제주도는 크기가 동쪽에서 서쪽까지의 거리가 약 74km 정도 되고 남쪽에서 북쪽으로의 거리가 약 32km 정도 됩니다. 

 

지질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제주도의 해수면 아래 200m에는 뻘층이 주로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뻘층이 존재가 의미하는 것은 제주도가 형성되기 이전 특정 시기에는 바다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섬인 제주도는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섬인데, 화산 활동이 일어나기 전의 땅으로 예상되는 뻘층을 살펴보면 중생대의 암석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아래에는 선캠브리아기의 암석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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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주도의 베개용암

제주도의 형성과정을 시뮬레이션해본다면 수심이 한 200m 정도 되는 바다에서 뻘층 위쪽으로 일차적으로 물속에서의 화산 활동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물이 많은 곳으로 용암이 가게 되면 베개용암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제주도도 뻘층 바로 위에 물속 깊은 곳에서 형성되는 베개용암이 존재합니다. 

 

제개 용암은 정말 베개처럼 생긴 것으로 용암이 물속에서 흘러나오자마자 굳어지는데, 서서히 밀려 나오다 보니 머리 쪽부터 둥글게 굳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둥근 베개 형태로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 영문명도 pillow lava로 베개 모양으로 만들어진 화산섬의 기초를 이루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부 같은 형태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일부 지역에서는 퇴척층이 나오기도 합니다. 서귀포층이라는 암석은 고화가 조금 덜 되었는데, 신생대 3기 말, 신생대 4기로 넘어오는 시기에 해성 퇴적층 일부가 지형에서 나타나는 것이 관측이 됩니다. 넓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베개 용암 형태와 함께 서귀포층과 같은 퇴적층이 나타나게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5. 제주도에서 터진 용암의 특징

서서히 밀려 나오는 화산활동이 일어난 뒤 대규모 용암 분출이 전반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용암 분출은 주로 현무암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현무암이 한라산 중심형 분화나 다른 지역의 중심으로부터 흘러나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용암이 흘러나오며 우리가 보고 있는 넓은 대지, 제주도 분들은 중간산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중간산 지역에 상대적으로 평평한 땅이 형성됩니다. 

 

이곳의 용암은 성격이 조금 다른 용암들이 존재 있는데, 시기마다 끈끈하고 온도가 낮은 특성을 갖기도 하고 어느 시기에는 점성이 낮으면서 온도가 높은 용암이 흘러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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